이번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는 심각한 인명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사고 발생일인 13일, 2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중상자로 분류되어 연명치료를 받았지만, 18일과 19일 각각 숨지면서 사망자 수가 총 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사고는 시장을 방문한 행인들을 대상으로 발생했으며, 처음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부상자 중 나머지 17명은 생명에 지장이 있을 만큼의 중상자는 없는 상황으로, 해당 사건은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고의 운전자인 A(67) 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구속된 상태이며, 이번 주 중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A 씨는 사고 당일 약 1~2미터 후진한 후 132미터를 질주하며 시장 매대를 들이받고 행인들을 충돌했습니다. 조사 결과, 트럭 내 장치인 '페달 블랙박스'에서는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A 씨는 자신이 앓고 있는 모야모야병과 관련하여 사고와의 연관성을 주장하였으나, 사고 당일에는 이를 부인하고 현재로서는 의학적 자문을 통해 상황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고 당시 상황 및 피해
사고 발생 당시 제일시장은 평소와 같은 혼잡함을 보였고,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는 사실이 더욱 가슴 아프게 합니다.
제일시장은 부천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이로 인해 사고 피해자들은 이 지역의 일상적인 구성원들이었습니다.
운전자의 의료 상태
운전자인 A 씨가 주장하는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좁아지는 희귀 질환으로,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동반합니다.
그렇지만 A 씨는 사고 조사를 받을 때 **"운전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진술은 사건의 중대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A 씨의 건강 상태와 운전 사이의 조사가 필요할 것입니다.
경찰 대응 및 후속 조치
경찰은 이번 사고에 대해 엄격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속히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A 씨의 의료 상태와 사고 간의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의사협회 등에 의료 자문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단지 개인의 실수가 아닌, 교통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결론
이번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는 지역 사회에 큰 슬픔과 여파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사회 전반에서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각자의 일상 속에서 교통 안전을 소중히 여기며, 더 이상 이런 슬픈 소식이 없기를 바랍니다.
